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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with 일상/행복 with 여행&축제

부산MBC 기장임랑 해변대학가요제 현장을 다녀와서...

부산MBC 기장임랑 해변대학가요제 현장을 다녀와서...

 

#_  제1회 "부산MBC 기장임랑 해변대학가요제"

 

1) "제1회 부산MBC 기장임랑 해변대학가요제"는?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7월20일~21일) 양일간 "제1회 부산MBC 기장임랑 해변대학가요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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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20일) 가요제 예선으로 14개팀이 참석 하였고, 그중 8개팀이 본선에 진출 하여 4개팀이 입상 하는 본선을 토요일인 21일 개최 하게 된 것이다.

예선이 있던 20일은 나 역시 참석 하지 못하였는데, 아마도 관객이 많이 참석 않았던듯 하다. 본선이 있던 토요일인 21일, 진행 스태프의 멘트에서 짐작 할 수 있었듯이 저조한 20일의 관객 참여에 21일 본선 시작전까지 주최측의 걱정과 염려를 미뤄 짐작 하게 하였다.

"제1회 부산MBC 기장임랑 해변대학가요제" 녹화 방송을 이번 일요일(7월29일) 부산 MBC에서 송출 한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부산MBC방송을 시청 하면 그 현장을 생생히 느낄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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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일찍 부터 일정을 나섯다.

이번주 부터 또 개최 되는 "기장 갯마을축제" 포스팅을 위한 자료수집과, "제1회 부산MBC 기장임랑 해변대학가요제" 본선 관람과 함께, 내가 좋아 하는 여행 코스인 동해안 해안도로 일주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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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1회 부산MBC 기장임랑 해변대학가요제" 현장

광안리 광안대교로부터 시작된 나의 여정은 마린센터 인근의 '캬라멜 마끼야또'가 맛있는 '빨라조'를 거쳐 달맞이 고개에 있는 'Table4', 송정의 '오아시스', 해동 용궁사, 기장 죽성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SBS드라마 "드림"의 세트장인 '죽성 드림성당'세트장을 거쳐, 좌천쪽에서 임랑 해수욕장으로 진입 하게 되었다.

차량이 많이 몰릴것을 염두에 두고 조금 이르게 진입 하였지만, 임랑해수욕장으로 진입 하는 차량은 많은 편이었다. 차량수에 비해 차량 흐름은 원활 하게 이루어졌고, 많은 봉사자의 땀이 이뤄낸 결과물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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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자격" 하모니편에 출연 했던 한수정의 식전행사로 시작한 mbc기장임랑 해변대학가요제의 본선이 시작 되었다.

2004년에 창단된 퓨전 국악오케스트라인 "여운"의 공연과 2001년에 창단된 비보이 "킬러 몽키즈"의 공연

예선전에 참가한 14개팀중 8개팀이 본선에 진출 하였고, 그중 4개팀이 입상 하게 되는 본선 경연에서 입상 하는 4개팀은 상금뿐만 아닌 '가수자격인증서'까지 부여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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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가수로 이상우와 알리 그리고, 독도공연을 마치고 바쁘게 부산으로 온 '노브레인'까지 그들의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여름밤을 선사 해 주었다.

 

이번 7월 4집앨범으로 돌아온 '소나기'의 가수 '윤하'의 사회로 시작된 본선 경연에는

 

참가 번호 1번인 플푸크밴드 의 "Luv_U"

솔로로 참가한 채보훈의 "All in Love"

아이고 밴드의 "벌레"

로맨틱 플로어의 "이별을 나누다"

Assain의 "sea sea sean"

Ear Flug의 "재"

프리스타일의 랩을 구사하는 힙합의 조재환의 "내가 한마디"

부경대 통기타동아리인 씨사운드의 "버스 떠나고" 가 경연을 벌였다.

 

여행 일정상 시상식을 보지 못하고 자리를 떠난 덕분(?)에 어느팀이 수상 했는지는 알지 못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았던 팀은 참가번호 4번인 로맨틱 플로어의 "이별을 나누다"가 좋았다.

아이고밴드의 "벌레"는 가사가 너무 재미 있었으며, Assain은 너무 귀엽고 발랄 해서 흥이 나게 만들었다.

랩 참가자로서는 유일한 조재환은 서울에서 참가한 참가자였는데, 갠적으로 랩퍼는 랩가사 전달이 좋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는 좋은 점수를 받을만 했다.

 

요즘은 워낙 많은 "오디션"프로그램이 많아져서인지는 몰라도, 많은 사람들의 음악적 안목이 높아진듯 하다. 그런면에서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볼때, 이번 해변대학가요제의 참가팀들은 그 이상을 만족 시켜 주는 무대는 아니었다. 하지만, 예전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 세대인 나에게는 그래도, 그 시절의 풋풋함을 일깨워 주는 참가팀이 있었다는것에 위안을 삼는다.

 

#_ 할말은 해보자

"제1회 부산MBC 기장임랑 해변대학가요제" 과연 잘 했을까?

아니다. 너무 많이 아쉽다.

참가팀들의 수준을 얘기 하는것이 아니다. 주최측의 프로그램 구성이 아쉽다는것이다.

요즘 각 방송사 마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넘쳐 난다. 보는것이 많은만큼 관객들의 눈높이도 '상향평준화' 되었다고 한다면, 너무 앞서 가는것일까?

전국적인 프로그램이 아니기에 더더욱 프로그램 구성에 신경 쓰서 진행 하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느껴진다.

비록, 지역에서 개최 하는 가요제일지라도 구성이 탄탄 해져서, 지역 축제로서는 으뜸으로 우뚝 섯으면 하는 바램에...  

 

1) 부산MBC와 기장군청의 안일한 기획력

지방 방송국에서 주최 한것 만으로도 감사를 보내어야만 할까?

"제2회 부산MBC 기장임랑 해변대학가요제" 그리고, 제3회 제4회, 제100회 이상의 "부산MBC 기장임랑 해변대학가요제" 를 보고 싶은 것이다. 

 

 부산이라는 지역에서 개최 되는 가요제임을 상기 했어야 한다.

서울이나 수도권의 문화를 즐기는 여유와 아직은 문화와 익숙치 않은 부산의 문화를 즐기는 여유는 판이하게 틀림을 실감 한다. 체험의 빈곤성이라나 할까?

인정 할건 인정 하고 넘어가자.

'고기도 먹어 본놈이 먹는다.' 라는 말이 있다. 자주 접해야 친숙 해지는것이 아닌가?

MC를 맡았던 가수 '윤하' 역시 무뚝뚝한 경상도 사람들의 호응을 염려 하는 첫멘트.

'혹시나'가 '역시나'가 된 현장이 아니었나 생각 한다.

주최측에서의 예상 했던 관객층이 무엇이었는지 궁금 해진다.

타이틀이 "해변대학가요제" 이니 당연히 대학생 관객이나, 젊은 관객층이 많을것으로 기대 했던것일까? 그렇다면, 주최측의 판단 미스이다.

실제로 관객은 가족단위로 온 그룹과 지역주민이 제일 많았다.

 

 무대만 깔아주면 관객은 절로 흥이 날까? 

흥을 돋구어 줄 수 있는 그래서,자연스럽게 흥을 일깨워서 박수도 나오고, 환호성도 나오는 그런 유도성 이벤트가 너무 빈약 했다.

당연히,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처럼 저절로 흥이 나서 진행만 하면, 함성과 환호성이 나올것이라고 생각 하고 기획 한 듯한 느낌이 강하다.

MC를 맡은 가수 '윤하'의 진행은 다분히 지명도로 어떻게든 돌파 하겠다는 의중이 엿보였던 부분이다. 만약, 관객층이 주최측이 예상 했으리라 생각 되는 적극적인 관객과 젊은층 관객 위주였다면 좋은 궁합이었겠지.

MC의 존재가 왜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 해 보았으면 한다.

왜 사람들이 '유재석' '강호동'을 연호 하는가? 시큰둥한 관객도 적극적으로 변하게 만드는 마력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물론 '유재석'이나 '강호동'을 댓구 왔어야 한다는 말이 아니다. 무뚝뚝 하다고 인식 하고 있는 지역 축제 였다면, 좀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 한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아쉬움이다.

시큰둥한 관객을 광분 하는 관객으로 바꾸는 방법... 과연 어려운 것이었을까?

 

축제 타이틀이 "해변대학가요제"이다.

내빈이라는 사람들의 무대인사는 나를 역겹게 만들었다.

특히 국회의원까지 무대인사를 시켜야 하는건가?

국회의원의 식상한 참석... 아에, 마을이장님이 "우리 마을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라는 무대 인사를 했다면, 더 기억에 남았을듯 하다.

아직도, 국회의원이 자리 참석 해 주면 그 무대는 빛이 난다고 믿는걸까?

 

'기장군청'에게 얘기 하고 싶다.

울산을 자주 왔다 갔다 하는 나로서는 "제1회 부산MBC 기장임랑 해변대학가요제" 를 알리는 플랭카드를 많이 목격 하였다. 하지만...

정작 인터넷에서는 검색 되어 지는 글들이 많지 않았다.

요즘 피서를 떠나던지, 축제를 찾기 위해서 많은 이들이 인터넷 검색을 하는것은 잘 알고 있을것인데도 기장군 주변에 플랭카드만 주구장창 깔려 있고, 각 포탈 사이트에서는 관련글이 적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플랭카드가 주구장창 깔린 위치로 봐서는 그냥 지역주민만을 위한 축제로만 인식 한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기장군청에서는 분명 여름피서객들을 유치 한다는 의도도 있었던걸로 확인 되는데, 왜???

 

플랭카드 몇개 줄일더라도, 인터넷 홍보에 투자 하였다면 어땠을까?

각 대학교 홈페이지 또는 블로거들에게 투자 하였다면 ...  하는 아쉬움이 나만 그런걸까?

 

  임랑 해수욕장 주민들의 멋진 아이디어를 포장 해 주지 못했다.

임랑해수욕장 주민들의 어선 프레이드를 좀더 이벤트 화 했으면 훨씬 좋지 않았을까?

열심히 준비한 임랑 주민들의 '어선 프레이드'가 고생한것에 비해 너무나도 빛을 보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움이 크다.

조금만 포장을 잘 해 주었더라면 아주 근사한 볼거리가 되었을 그분들의 노고가 그냥 묻혀 버리는 아쉬움...

포장만 조금 주최측에서 신경 써 주었다면, 그분들의 노고가 기쁨이 되었을것이고 관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거리가 되었을것인데...

예산이 그렇게도 모자랐던것일까?

 

2) 부산MBC방송국에게...

너무 수고 많았다. 이렇게 시작을 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 한것은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그날 현장에서 느꼈던 방송국 제작 스탭들의 노고도 고스란히 느꼈다.

예선전이 있던 금요일의 관객수에 걱정이 많았던 스탭들의 얼굴에 토요일 본선날 준비한 좌석수를 꽉 채우고도 좌석이 없어 서서 관람 하는 관람객과 입장도 못 하고 바깥에서 관람 하던 관객들을 보며, 고생한 보람을 느꼈으면 좋겠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처음 식전에 입장 하던 관객과 마지막 관객수를 알수 있을것이다.

조금만 더 힘 내자... 그러면, 분명 좋은 결과가 부산MBC와 임랑해수욕장에 찾아 올것이다.

 

3)기장군청에게...

지역 축제를 하나 더 어떻게던 유치한 기장군청의 노고에 박수 보낸다.

군민들을 위해 노력 했다는 모습이 가슴속 깊이 느껴져서...

어차피 노력 하는것 조금더 정말 조금만 더 생각 하고 배려 해서 더 큰 모습의 기장군이 되었으면 한다.

이번 '해변대학가요제' 홍보를 보면서 아쉬움은 참 많았다. 지역에 정말 좋은 곳도 많고 소개 할 곳도 많은 기장군이 아닌가. 그걸 십분 발휘 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에 글을 남긴다.

여름 피서철을 맞아 유치한 행사들을 잘 활용 해서,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에게 경제적인 풍요로움도 함께 누릴수 있게 해 주리라 기대 해 본다.

한번만 더 생각 한다면 그 방법들은 많은듯 하다. 숨어 있는 기장군의 보석들 너무 많지 않은가? 함께 홍보 하고, 정말 피서를 오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어 가는 것은 지역민들의 노력도 필요 하지만, 무엇보다 기장군의 역할이 절대적일것이라 생각 된다.

 

#_ "제2회 부산MBC 기장임랑 해변대학가요제" 를 기대 하며

 

앞으로 2회 3회.... 를 개최 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들과 이번 1회에 미흡 했던 부분들을 잘 보완 하여 전국에서 으뜸 가는 지역축제로 자리 매김 했으면 한다.

그래서, 유명한 가수가 "부산MBC 기장임랑 해변대학가요제" 출신이라고 모든 언론과 방송에서 대서특필 되는 그날을 꿈꿔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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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1> 2012/07/17 - [행복 with 일상/행복 with 여행&축제] - 대학가요제를 임랑 해수욕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