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여자사람
오늘은 7월7일. 흔히들 럭키7 이라는 숫자 '7' 이 두번 반복 되는 날이다. 어젯 밤 끙끙대던 정신줄을 아직도 제대로 붙잡지는 못하고 있다. 5월5일이었으면 제대로 붙잡았을까?
행운의 숫자 '7' 이 두번이나 반복 되는 오늘 모두에게 행운이란 놈을 붙잡고 놓지 않는 날이길 기대 한다. 그러면, 나도 덩달아 웃을수 있겟지...
아직 칠월칠석 '오작교'가 열릴려면 한달하고도 보름정도가 더 남았지만, 오늘 하룻동안이나마, 오작교에서 만나고 싶은 각자의 '견우' 와 '직녀'를 만나는 날이 되길 바란다. 나역시..
일년에 한번 있는 7이 두번 들어 간날. 노라조의 여자사람이란 노래만 반복 재생 하고 듣다가 90년대 후반이었나? 그 당시의 레옹이 떠오르면서 피식~ 웃음을 계속 흘렸다.
이혁의 여장 분장은 충격과 함께 경이롭다(?) 해야 할까? '레옹'을 관람 하던때만 해도 나도 참 파릇 파릇 했는데... 90년대 후반으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는듯 한 뮤직 비디오를 감상 하면서, 예전을 추억 하게 만들면서도 코믹스런 구성은 노라조의 특색을 여실히 보여 주는듯 하다. 이번 싱글 앨범 노라조의 '여자사람' 많은 이들의 사랑 받길 기대 한다.
"허나 내게는 내게는 따로있죠! 내가 끌리는 끌리는 사람있죠!" 라는 가사는 남자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 한 것 같아 참 좋아하는 대목이다.
남자는 자신을 좋아하는 여자사람 보다 자신이 좋아 하는 여자사람에게 더 끌리고, 여자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 보다 자신을 좋아 해 주는 남자에게 더 사랑을 느낀다고들 얘기 한다. 보편적으로... 나 역시, 보편적인 남자사람인가 보다.
'큐피터의 화살' 을 이렇게도 표현 할 수 있구나! 하며, 그 깜찍한 아이디어에 탐복 한다.
노라조의 여자사람 뮤비를 감상하며, 행복 했던 때를 떠 올려 보자.
" 먼 훗날 언젠가 여자사람이 내게 다가와 뽀뽀를 쪽 해주면
나의 두 다리는 후 덜덜덜 내 마음은 월미도의 바이킹 아악~"
사랑 하는 연인을 두신 여자사람들이여...
위 가사를 잘 음미 해 보시라. 연인의 다리를 후덜덜 하게 해 줄 마음은 없는지..=^.^=...
LINK 1> 2012/07/06 - [행복 with 일상/행복 with 음악&벨소리] - B1A4 - 잘자요 굿나잇
LINK 2> 2012/07/02 - [행복 with 일상/행복 with 음악&벨소리] - [음악]백지영-목소리(V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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